장경태 의원 프로필 나이 | 성추행 혐의 피소

최근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성추행(준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이력과 의정활동, 그리고 사건의 실제 쟁점이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확인 가능한 공적 자료와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장경태 의원의 프로필과 국회 활동,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성추행 의혹 사건의 개요를 한 번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장경태 프로필 한눈에 보기

• 이름 : 장경태 (張耿態)
• 출생 : 1983년 10월 12일, 전라남도 순천시 출생
• 소속 정당 : 더불어민주당
• 지역구 : 서울 동대문구 을 (제21·22대 국회의원)
• 의원 선수 : 2선 (제21·22대)
• 종교 : 천주교(세례명 안드레아)

학력은 성균관대학교 국정전문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 수료 이력이 공개돼 있으며, 국회 입성 전부터 청년 정치인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2. 정치 경력과 당내 주요 직책

장경태 의원은 열린우리당·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 등을 거쳐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중앙 정치권에 진입하여 ‘청년 정치인’ 이미지를 구축했고, 당내에서는 청년 정책과 조직을 담당하는 역할을 맡아 왔습니다.

•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부대변인 
• 2017년 민주연구원 청년정책연구소 부소장
• 2019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 
• 2019년 UN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전문위원
• 2020년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위원장 
• 2022년~2024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역임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당 내에서는 청년·주거·도시 정책 등에서 목소리를 내는 인물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3. 국회 상임위 및 의정활동 개요

국회에서는 제21·22대에 걸쳐 여러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입법과 국정감사에 참여해 왔습니다.제21대 국회 (2020.5 ~ 2024.5)

• •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 여성가족위원회 위원
  • 국회운영위원회 위원
  •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단기간)
  •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
  • 국회 문화콘텐츠포럼 대표·책임의원 등
• 제22대 국회 (2024.5 ~ )
  •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 등

세부 입법 실적(대표 발의 법안, 처리 법안 목록 등)은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이나 시민단체의 의정 모니터링 사이트(참여연대 ‘열려라 국회’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최근 성추행(준강제추행) 의혹 제기 내용

2025년 11월 말, 장경태 의원을 상대로 한 성추행 의혹이 제기되면서 경찰이 정식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현재까지 드러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25년 11월 25일, 한 여성이 “저녁 자리 모임에서 장경태 의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준강제추행 혐의로 고소장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제출했습니다. 
• 사건은 이후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로 이첩되어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 고소인은 “지난해 말 서울 시내 모임 자리에서 장 의원으로부터 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당 윤리감찰단에 진상조사를 지시한 상태로, 당 차원의 사실관계 파악도 병행되고 있습니다. 

5. 장경태 의원의 공식 입장

장경태 의원은 성추행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며, 허위·무고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 장 의원은 자신의 SNS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전혀 사실이 아닌 허위 무고와 관련 음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포함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또 “당일 회식 자리에서 추행 자체는 없었다”고 부인했으며, 경찰 조사 요청도 아직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시점(2025년 11월 28일 기준)에서는 수사가 막 시작된 단계로, 수사기관의 조사와 사법 절차, 그리고 당 윤리감찰단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가 가려질 전망입니다.

6. 정리: 수사 진행 상황을 지켜볼 단계

요약하면, 장경태 의원은 청년 정치인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으로, 국토교통·여가위·법사위 등 여러 상임위에서 활동하며 당내 요직을 맡아온 인물입니다. 한편 2025년 11월에는 준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해 경찰 수사가 시작되었으며, 장 의원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허위·무고”라고 주장하는 상황입니다.

 

이 글은 언론 보도와 공적 기록을 바탕으로 한 정리일 뿐, 법원의 최종 판단이나 수사기관의 결론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혐의 사실 여부는 향후 수사와 재판 과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가려지게 되며, 독자 여러분도 이 점을 염두에 두고 뉴스를 지켜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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